현대약품,김영학 이상준 대표이사 체제 변경-3세경영 가속
이한구 대표이사 사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2-05 18:35   수정 2018.02.06 06:49

 

현대약품 대표이사가 이한구 김영학 체제에서 김영학 이상준(사진) 대표이사(대표집행위원) 체제로 5일자로 변경됐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임 이한구 대표이사 사임으로 이사회에서 이상준 이사를 대표이사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1976년생인 이상준 신임 대표이사는 고 이규석 창업주의 아들인 이한구 회장의 장남으로  해외사업 및 연구개발 부문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3년 현대약품에 입사해 미래전략본부장(부사장)을 맡아오다 2017년 11월 사장에 올랐다. 

한편 현대약품은 5일 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매출 1,304억8,000만원, 영업이익 20억1,100만원, 순이익 14억5,800만원을 보고했다. 

또 보통주식 1주당 현금배당 50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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