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룬드벡 항우울제 공동개발 계약
日·美에서 사업화, 중추신경계 강화 기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6 14:55   수정 2012.10.02 22:07


다케다는 덴마크의 룬드벡과 기분장애·불안장애 치료제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룬드벡측이 보유한 기분장애·불안장애 질환 타깃 2개 신약후보물질(개발코드 Lu AA21004, Lu AA24530)들에 대해 일본과 미국에서 공동개발 및 코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된다.

또, 초기개발단계인 다른 두 가지 화합물을 본 계약의 대상으로 하는 옵션권리도 갖게 된다.

계약대상화합물은 前임상시험의 결과로부터 현재 승인되어 있는 항우울제와 비교하여 효과가 강하며 그 발현도 빠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개발이 진행되어 있는 Lu AA21004에 대해서는 대울병을 대상으로 한 제2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으로 올해 중에 그 결과가 판명될 예정이다.

다케다는 이번 계약을 기초로 룬드벡사에 계약 일시금 4천만달러와 개발진척도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최대 3억4천5백만달러)를 지불하는 동시에 향후 공동개발에 드는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한다. 또 매출은 다케다가 이익은 비용부담비율에 따라서 양사가 안분한다.

이밖에 다케다는 룬드벡사에 매출액에 비용부담비율을 더한 금액에 대해 로얄티를 지불하는 조건이 붙고 있다.

다케다의 나가타니사장은 "룬드벡은 중추신경계 영역의 국제적 리드제약의 하나로 이번 계약대상 화합물은 신규성이 풍부한 기분장애·불안장애치료제로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다케다의 중점질환영역의 하나이기도 한 중추신경계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룬드벡의 Dr. Claus Braestrup 사장 겸 CEO는 "다케다는 일본의 최대 제약사인 동시에 미국에서도 가장 성장력이 높은 회사로 꼽히고 있다. 이번 계약은 룬드벡이 향후 미국와 일본에서 판매거점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다케다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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