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면제 '몽유증상' 부작용 주의 촉구
모든 수면제의 사용상 주의개정 요구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7-18 15:15   수정 2007.07.18 16:41


일본 후생노동성은 수면제와 관련 몽유증상의 부작용의 우려가 지적됨에 따라 제약사에 대해 의사가 처방하는 모든 수면제와 관련 사용상의 주의를 개정하고 주의환기를 촉구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美FDA가 지난 3월에 수면제 13개품목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거나 전화를 거는 등의 몽유증상을 나타낼 우려가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도 일본내의 수면제에 대해 제약회사로부터의 부작용 보고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인정됨에 따라 첨부문서에 '수면도중에 일시 기상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복용하지 말 것' '이상이 인정되면 투여를 중지할 것' 등의 주의를 추가하도록 요구한 것이다.

일본내 점유율 14%를 점유하는 '마이스리'를 제조판매하는 아스텔라스제약에 따르면 2000년 12월 판매시작부터 올해 5월까지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몽유증상'은 18건, '몽롱'은 8건으로 통보됐다. 또 본인의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식사 및 배회를 한 예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품목은 '마이스리' '아모반' 등 19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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