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티노빌리티, AGC바이오와 이중항체 후보물질 NN4101 생산 본격화
완전인간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 기반 NN4101, 전임상 핵심 단계 진입
AGC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NN4101 개발 가속화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5-04 09:48   수정 2026.05.04 09:56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대표이사 박상규)는 자체 발굴한 이중항체 후보물질 NN4101이 GMP 생산 단계에 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NN4101 전임상 개발이 본격화되는 주요 이정표로, 노벨티노빌리티는 글로벌 CDMO 기업 AGC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확대해 일본 치바 소재 AGC Biologics 시설에서 공정 개발 및 GMP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NN4101은 신생혈관성 망막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독자적 완전인간항체 발굴 플랫폼 PREXISE®-D를 기반으로 발굴된 물질로, c-Kit 타깃 단클론항체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트랩을 결합해 염증 및 신생혈관 억제를 동시 표적한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이번 GMP 생산 진입은 단순한 계약 확대를 넘어, 당사의 플랫폼 기술이 치료용 항체 발굴 단계를 넘어 전임상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GC Biologics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원활한 협력을 통해 NN4101의 추가적 진전을 조속히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N4101은 앞서 AGC바이오로직스 덴마크 코펜하겐 시설에서 세포주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치바 시설로 기술이전을 통해 GMP 생산 단계로 전환 중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 1년 사이 두 번째로, 양사 기술적 신뢰와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GC바이오로직스 알베르토 산타고스티노 대표는 "지난 30년간 400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GMP 제조 및 CMC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당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NN4101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축 중인 요코하마 시설은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노벨티노빌리티와 같은 고객사들이 임상과 상업화 단계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완전인간항체 발굴 플랫폼 PREXISE®-D와 풍부한 단백질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활용해 단클론항체(mAb), 이중항체(bsAb),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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