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선거] 김충용 종로구청장 후보 당선
득표율 59.5% 21,462표 차지, 2위 22.2%와 큰 표차로 압승
김정주 기자 wjdw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5-31 22:57   수정 2006.08.24 16:54
오늘 열린 5·31 지방선거에서 약사출신 김충용 후보가 종로구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승리, 재선에 성공했다.

5월 31일 오후 8시 50분 경 중앙선관위 개표결과에 따라 종로구청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김충용(한나라당) 후보가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종로구는 총 선거인수 134,603명 중 53.0%인 71,371명이 투표, 서울시 전체 투표율인 49.2%를 훨씬 웃도는 참여율을 나타냈다.

김충용(한나라당) 후보는 오후 8시50분 현재 총 유효투표의 59.5%인 21,462표를 차지해 전체 22.2%인 8,01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김영종(열린우리당) 후보를 큰 표차로 제쳤다.

당선이 확정된 후 선거 사무실에 도착한 김충용 후보는 "노력한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지금껏 노력해온 것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의 선거 확정 소식을 들은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종로구에 위치한 김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 당선을 축하했다.


◆ 김충용 당선자 약력

1939년 강원도 영월군 출생
경희대 약학과 졸업
고려대 정책대학원 수료
종로구약사회장 역임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부위원장

現 종로구청장. 대한약사회 이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부회장


◆ 선거 사무실 이모저모

오후 6시 투표가 최종 마무리되고 임준석 종로구약사회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및 종로구청장 관계자 등 김충용 후보의 지지자들이 선거 사무실에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속속 자리를 채웠다.

지지자들은 선거사무실에서 TV 개표 방송을 통해 차분하게 개표 상황을 관전하며 선거를 낙관했다.

오후 8시 30분 현재 11.9%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충용 후보가 유효 득표율 55.0%를 차지, 2위를 달리고 있던 민주당 정흥진 후보와 30% 이상 크게 벌어지자 상황을 낙관, 분위기가 고조돼갔다.

8시 50분, 김충용 후보의 당선이 최종 확정되자 선거 사무실은 지지자들의 환호가 넘쳤다.

김충용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김 후보 보다 앞서 선거 사무실에 도착, 사무실 문 앞에서 김 후보를 맞았다.

9시 30분, 김충용 당선자가 선거 사무실에 도착,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 내내 북한산을 올라가 마음을 추스렸다"는 김 당선자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임준석 종로구약사회장 등 약사회 및 당 관계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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