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골드 제형·소포장 출시로 옛명성 회복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4-01 10:32   수정 2005.04.01 10:34
삼아약품은 어린이 영양제 노마골드의 제형을 다양화하고 소포장으로 출시,어린이 영양제시장 수성에 나섰다.

삼아약품(대표 허준)은 어린이 영양제의 대명사인 노마골드 발매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더욱 쫄깃쫄깃한 제형과 4가지 과일맛(레몬, 튜티, 포도, 메론)을 첨가한 어린이 영양제 노마를 소포장으로 4월초 발매한다고 밝혔다.

노머골드는 시력발달에 좋은 비타민A. 골격형성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C,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E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와 치아 발육의 주성분인 칼슘과 비타민D가 한층 강화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노마는 어린이의 평생 건강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노마 츄정은 정백당 등이 없는 무설탕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가 충치걱정 없이 균형잡힌 고른 영양섭취를 도와줄 수 있는 의약품으로 향후 삼아약품의 노마가 대한민국 어린의 영양제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노마골드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레이아웃에서의 좌우 안정감 및 주목성을 고려하고 여백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좁은 공간에 많은 내용이 들어감으로 해서 생길 수 있는 답답함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또 노마 서체를 유지하여 기존 제품과의 연계성을 부여했으며 다른 표기사항들은 정체 위주로 하여 의약품인 노마가 가벼워지는 것을 막고자 했다는 것.

약국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자칫 약이라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하여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서 제품의 메인 구매고객인 엄마에게는 신뢰감을
제품의 메인사용자인 어린이 에게는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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