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지원재단, 영국 등록 임상시험유닛 네트워크와 업무협약
한·영 다국가 · 다기관 임상시험 협력 확대-스마트 임상시험 공동연구 기반 강화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9 10:25   수정 2026.10.29 10:31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김혜진, 이하 ‘재단’)이 한국과 영국 간 임상시험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영국 등록 임상시험유닛 네트워크(이하, UK Registered CTU Networ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보건당국 간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영 스마트 임상시험 국제공동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임상시험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한국과 영국 간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개발 국제공동연구의 코디네이팅센터로서,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과 공동연구 과제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협약을 바탕으로 영국 내 임상시험유닛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연구자 간 공동연구 및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K Registered CTU Network는 일정 기준을 충족해 등록된 영국 내 임상시험유닛(CTU)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비상업적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영국 CTU 등록 기준을 정립·유지하고 회원 기관 간 협력과 지식 공유를 촉진함으로써,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수행 역량과 연구 품질을 높이고 임상 연구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과 영국 임상시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다음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추진 기회 모색 및 지원 ▲양국 임상연구기관·임상시험센터·연구자 및 전문가 교류 ▲신기술 활용 임상시험 방법론, 디지털 기술 및 분산형 임상 시험(DCT) 관련 공동연구와 혁신 모색 등이다.

김혜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 임상시험 기관 및 연구자 간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며 “양국 전문성과 경험을 연계해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UK Registered CTU Network 대표 Kerry Hood는 “한국과 영국 연구팀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며 “양국 연구팀 간 연결을 강화하고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연구그룹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재단은 UK Registered CTU Network와 협력해,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기관 및 전문가 교류와 공동 세미나 등 협력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2014.3)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2014.7) 및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2020.3)로 지정 받아 임상시험 관련 정보 수집·분석·제공,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및 기관 인증, AI 등 신기술 활용 인프라 구축, 임상시험관련 산업실태조사 및 제도 조사·연구, 국내 기업의국내외 임상 및 해외기업 국내 임상 유치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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