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한국거래소가 동사의 상장적격성 여부 심의를 위한 기업심사위원회를 2026년 7월 29일 개최, 동사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2025년 8월 13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월 5월13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으며, 동성제약은 2026년 5월 22일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 등을 제출해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다.
상장유지 결정에 따라 동성제약 주권 매매거래정지는 7월 30일부터 해제된다.
상장이 유지되며 동성제약은 영업 지속성 강화, 재무상태 건전성 강화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이행 및 추진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29일 공시를 통해 영업 지속성 강화와 관련해 매출 비중이 낮고 수익성이 저조한 품목 정리,고수익 제품 중심 매출 구조 전환,신규 제품 지속적 확장 해외 시장 확대 및 온라인 채널 강화, 판매관리비 절감, 생산공정 효율화 등을 통한 제조원가 절감,핵심 기술개발 과제 추진 등을 밝혔다.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선급금 및 대여금 회수 소송과 불법행위 관련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투명성 제고와 관련해서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 및 선임과정에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외부 기관 추천을 받아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하고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내부통제 및 내부회계관리체계 운영을 통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이사회 내 위원회(감사위원회, 윤리경영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를 통한 감사기능강화, ERP 시스템 개선을 통한 내부 통제 강화 및 전사 통제 시스템 개선,IR 기능을 포함한 공시 전담조직 신설 및 공시 전문·실무 인력 보강 등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는 5월 15일 동성제약 법정관리 종결 신청을 승인, 동성제약이 11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경영 정상화에 본격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