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경기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제약공단지(1길 40)에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공장을 증축키로 14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투지금액은 484억8천만원으로 자기자본(최근사업연도말 1662억9천만원) 대비 29.15%다
투자기간은 시작일 7월 14일(이사회 결의일), 종료일 2027년 12월 31일(준공예정일)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올해 1분기 순환기계 의약품과 헬스앤뷰티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약업닷컴 분석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89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6%, 영업이익은 173.5%, 순이익은 253.7%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더욱 두드러졌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59억원, 순손실 26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7.7%에서 올해 16.2%로 상승했고, 순이익률도 4.6%에서 12.5%로 확대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의약품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의약품 부문 매출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순환기계 제·상품 매출이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제·상품 부문도 190억원으로 39% 늘었고, 소화기계 제·상품 매출 역시 101억원으로 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