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한타바이러스 등 인수공통 감염병 분석 패널 라인업 구축
국가 기관과 공동개발 증후군 별 바이러스 분석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병원체 감시 기술 확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5-13 10:30   수정 2026.05.13 10:34

최근 해외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병원체 유전적 특성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유전체 분석 기술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매개로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일부 유형은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감염병 감시와 역학조사 과정에서 원인 병원체 확인과 유형 분석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전문기업 셀레믹스가  한타바이러스 분석이 가능한 NGS 기반 패널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NGS는 병원체 유전체 정보를 폭넓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단일 감염 여부 확인을 넘어 병원체의 유형, 변이 가능성,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와 감시 분야에 활용된다.

셀레믹스에 따르면 회사  한타바이러스 관련 분석 패널은 회사의 타겟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타깃 캡처는 분석 대상 유전자 영역을 선택적으로 포획해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특정 병원체의 유전체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확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한타바이러스와 같은 인수공통 감염병은 발생 지역, 매개 동물,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역학적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는 신속한 진단뿐 아니라 병원체 유전적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감시 체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셀레믹스는 한타바이러스 분석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병원체 분석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회사는 감염병 연구기관, 공공기관, 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패널 개발, 시약 공급, 염기서열 분석, 데이터 해석까지 포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NGS 기반 병원체 분석 기술이 향후 감염병 감시 체계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외 유입 감염병, 인수공통 감염병, 신·변종 병원체 대응에서는 표준화된 분석 패널과 안정적인 데이터 해석 역량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셀레믹스는 자체 보유한 타겟 캡처 기술과 패널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연구·공공 분야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병원체 감시와 역학 연구에 필요한 분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에서는 원인 병원체를 확인하는 단계와 함께 병원체의 유전적 특성을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셀레믹스는 타깃 캡처 기반 NGS 기술을 활용해 연구기관과 공공 분야의 병원체 분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타바이러스와 같은 인수공통 감염병은 변이와 유입 경로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분야”라며 “회사는 관련 패널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감시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믹스는 NGS 기반 타깃 캡처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패널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감염병, 유전질환, 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패널 개발과 분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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