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소티-에이티센스-베모, 수면무호흡 검사 사업 협력 MOU 체결
크레소티 14,000개 병원·약국 네트워크 활용·타깃 마케팅 추진
웨어러블 타입 가정용 수면무호흡 검사기 'AT-SleepHome'사업 협업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06 08:49   수정 2026.03.06 09:31
<   좌측부터 베모 서지원 대표이사,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이사,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 

국내 약국 IT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티센스,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주)베모와 수면무호흡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면무호흡패치 제품 ‘AT-SleepHome(ATP-T200)’ 유통 및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기 유통을 넘어, 각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약국 시장에 최적화된 수면 관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레소티는 전국 14,000여 개 병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정용 수면무호흡 검사기 ‘AT-SleepHome’의 유통과 타깃 마케팅을 주도하며, 에이티센스는 웨어러블 심전도 및 수면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치형 검사 기기를 공급한다. 또 베모(VEMO)의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약사와 환자가 데이터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수면무호흡 진단은 병원 내 수면다원검사(PSG)가 표준이지만, 긴 대기 시간과 장비 부착의 불편함으로 인해 문턱이 높았다. 3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약국을 통한 가정형 수면검사(HSAT)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약국 현장 실질적 성과를 위해  ‘IT 기반 타깃 홍보’(크레소티의 POS 시스템 팝업 및 CRM 기능을 활용해 수면 장애가 의심되는 타깃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 ‘약사 전문성 강화’(약국 상담 역량과 데이터를 결합해, 수면무호흡 개선 여부를 확인하려는 고객에게 정밀한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  ‘비만 치료 연계 마케팅’( 위고비, 삭센다 등 비만 치료제 처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면 건강 체크' 프로모션 진행해 약국 상담 범위 확대) 등 전략을 실행한다.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는 “최근 수면 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문턱은 여전히 높다. 이번 에이티센스와 협약을 통해 전국 약국이 국민 수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크레소티는 앞으로도 약국의 DT전환을 통해 지역 사회 헬스케어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는 “이번 MOU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수면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수면다원검사(PSG) 중심 구조를 보완하는 가정 기반 수면 관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크레소티는 국내 최초로 의약품 결제 시스템 ‘팜페이 서비스’를 개발한 약국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약국 전용 POS 시스템 ‘캣포스’, 의약품 자동사입 서비스 ‘팜브릿지’, 재고 및 판매 데이터 기반 자동주문 시스템 ‘팜오더’ 등 다양한 유통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국 시장에서 약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약국 경영 편의성과 경쟁력 강화, 제약 유통의 디지털 전환, 상호 홍보 및 중장기 사업 개발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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