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브라질 에스테틱 기업 더마드림(DermaDream)과 리쥬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스테틱 학회 ‘IMCAS World 2026’ 현장에서 공식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한다. 파마리서치는 브라질 식의약감시국 안비자(ANVISA)의 의료기기 허가 완료 이후 본격적인 유통 및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에스테틱 시장으로, 미용 시술 및 피부 재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러한 시장 환경을 고려해 브라질을 중남미 지역 핵심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허가 절차와 함께 장기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리쥬란은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주요 국가에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허가 획득을 통해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 파트너사인 더마드림(DermaDream)은 브라질 에스테틱 시장에서 제품 유통 및 마케팅을 수행해온 브라질 대표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탄탄한 영업망과 마케팅 네트워크, 현지 규제 환경을 반영한 시장 준비 및 파트너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사업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에스테틱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국가며, 이번 계약은 글로벌 확장 전략 일환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지 규제와 시장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유럽 22개국에 전략적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Laboratoires VIVACY)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