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75개사(코스피 15, 코스닥 55, 기타 외감 5)의 올해 상반기 타사상품 유통매출액 평균은 224억원으로 나타났ㅡ다. 전년동기 232억원 대비 3.4%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1.7%로 전년 13.1%대비 1.5%p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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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타사상품 유통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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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타사 상품 유통 매출(이하 유통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실리콘투다. 규모는 510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고객 매출이 1930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54.2% 성장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99.9%다.
2위 클리오는 1581억원의 유통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비) 12.4% 감소했다. 비중은 96.1%다. 3위는 아이패밀리에스씨로 전년비 4.7% 증가한 1096억원의 유통매출을 올렸다.
4위는 청담글로벌이 차지했다. 유통매출 규모는 882억원으로 전년비 20.9% 감소했다. 비중은 91.9%. 5위 코스맥스는 633억원을 기록했다. 유통 매출이 종속기업 등에서 247억원 증가했으나 지배기업에서 66억원 감소하면서 전년비 181억원 증가했다. 비중은 5.2%.
6위는 에이블씨엔씨로 542억원의 유통매출을 기록했다. 유통매출이 지배기업 26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161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년비 52.6% 증가했다. 비중은 42.3%. 7위 네이처리퍼블릭의 유통매출은 454억원으로 전년비 26.1% 감소했다. 비중은 98.8%. 8위는 한국화장품으로 전년비 4.5% 감소한 451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100.0%.
9위는 파마리서치로 324억원의 유통 매출을 올렸다. 종속기업 파마리서치메디케어에서 신규 연결로 117억원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95.5%. 비중은 12.6%. 10위는 대봉엘에스로 287억원의 유통매출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8.4%. 비중은 54.7%. 75개 화장품기업 상반기 유통매출 평균은 2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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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바올, 셀바이오휴먼텍,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스엠씨지, 케어젠은 올해 상반기 유통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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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CSA코스믹, LG생활건강, 달바글로벌, 미원상사, 브이티, 승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애경산업, 에이피알, 원익, 원텍, 제로투세븐, 코리아나화장품, 콜마비앤에이치, 토니모리,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랜드는 유통 매출을 공시하지 않았다.
△ 2025년 상반기 유통 매출 전년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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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유통 매출이 전년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바이오플러스다. 코트리 신규 연결 등 종속기업 유통매출이 117억원 증가하면서 1032.5% 급증했다. 유통 매출 규모는 128억원이다.
2위는 삐아로 증가율은 728.7%. 유통 매출이 국내에서 15억원, 해외에서 4억원 각각 증가한 결과 22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6.6%. 3위는 라파스로 증가율은 637.3%. 종속기업 등에서 22억원이 증가하면서 유통 매출 규모는 24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15.9%다.
4위는 마녀공장으로 수출이 16억원 늘어나면서 227.8% 증가했다. 유통매출 규모는 22억원. 비중은 3.8%. 5위는 잇츠한불로 증가율은 187.3%. 유통 매출이 지배기업 5억원, 종속기업 등 26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48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6.5%.
6~10위는 위노바(137.2%), 파마리서치(95.5%), 제테마(62.2%), 실리콘투(54.2%), 에이블씨앤씨(52.6%)다.
△2025년 상반기 유통 매출 비중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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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화장품은 매출의 100.0%가 타사 상품 유통매출에서 발생했다. 매출규모는 451억원으로 전년비 4.5% 감소했다.
2위는 실리콘투로 비중은 99.9%, 규모는 5107억원이다. 전년비 54.2% 증가했다. 3위는 네이처리퍼블릭으로 비중은 98.8%. 규모는 454억원, 전년비 26.1% 역성장했다.
4위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유통매출 비중은 97.8%. 규모는 1096억원이다. 5위 클리오의 비중은 96.1%, 규모는 1581억원이다.
6~10위는 청담글로벌(91.9%), 메디앙스(59.8%), 대봉엘에스(54.7%), 제이투케이바이오(50.9%), 에이블씨엔씨(42.3%)다. 75개 화장품기업 상반기 유통매출 비중 평균은 11.7%다.
△2025년 상반기 유통 매출 비중 전년비 증가 상위 10개 기업
올해 상반기 유통매출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비 가장 크게 상승한 기업은 바이오플러스다. 전년 5.4%에서 29.2%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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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제이투케이바이오. 32.0%에서 50.9%로 18.9%p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모는 80억원. 3위는 에이블씨엔씨로 상승률은 15.5%p. 전년 26.8%에서 42.3%가 됐다. 규모는 542억원.
4위 본느는 비중이 10.1%에서 수출이 20억원 증가하면서 24.0%로 13.9%p 확대됐다. 규모는 61억원. 5위는 라파스로 상승률은 13.5%p. 전년 2.4%에서 15.9%가 됐다. 규모는 24억원.
6~10위는 제이준코스메틱(10.2%p), 삐아(5.6%p), 제테마(4.9%p), 위노바(4.3%p), 잇츠한불(4.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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