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비건뷰티페어’에 참가해, 클린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슬록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비건뷰티페어’에 참가해, 클린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K-비건뷰티페어는 국내외 비건 뷰티 산업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비건 뷰티 제품 전시는 물론, 세미나, 네트워킹,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슬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클린뷰티 창업 전주기 프로그램 및 관련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슬록이 주최하는 부대행사 ‘클린뷰티 브랜드 창업 세미나 앤 네트워킹’은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네트워킹, 1:1 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클린뷰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발표엔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 스토리(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 △브랜드 초기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포인트(천화영 베이닐라 대표) △사업 초보 창업 가이드 및 니치 퍼퓸하우스 ‘센트위키’ 노하우(김혜은 모두모여 대표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비법(백민아 스키나 대표) △소량생산 화장품 제조업 창업을 위한 사업장 선택 가이드라인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 △글로벌 BM이 알려주는 팔리는 화장품 런칭팁 (이소정 뷰포리아 대표) △소비자 보상형 이커머스 ‘마이브이’ (이장욱 브이랩스 대표) △비거니즘과 더비건소사이어티 개요(심형석 하우스부띠끄 대표) 등 창업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 중인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연사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지며, 특허, 행정, 관세, 세무 등 전문 분야의 창업 멘토들이 참여하는 1:1 무료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슬록은 화장품 제조 및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클린뷰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화장품 지속가능성 3자 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우더 샴푸 등 탄소 저감형 워터리스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슬록 김기현 대표는 “올 하반기 예정된 클린뷰티 단체표준 제정을 계기로 클린뷰티 산업화를 위한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준비된 K-클린뷰티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슬록의 클린뷰티 창업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구글 신청폼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K-비건뷰티페어 전시장 입장을 위한 무료 관람 사전 등록은 7월 11일까지 K-비건뷰티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