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주)(대표 김남용, 이하 큐리옥스)가 글로벌 세포분석 분야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 KOL)들과 함께, 머지않아 주류로 자리잡을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에 대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CYTO2025 등 세계 최고 권위 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큐리옥스는 유세포분석 등 세포 기반 연구 분야에서 기술 표준화와 자동화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CYTO2025(덴버, 미국, 5월31일~6월4일)에 참가해 Stanford, NIST, Eurofins(글로벌 시험, 분석 기관) KOL들과 공동 패널 세션을 주최했다. 이 세션에는 업계 저명한 발표자 4인이 참여해 유세포 분석 최신 표준화 및 정량화 동향을 다뤘다.
Eurofins 이사이자 CYTO학회 차기 회장인 Dr. Virginia Litwin이 좌장을 맡았고, Stanford의 Dr. Holden Maecker 교수는 큐리옥스 Pluto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샘플 전처리 자동화 성공적 경험을 공유했다.
NIST 유세포분석 표준화 컨소시엄 좌장 Dr. Lili Wang은 진행 중인 Inter-lab Study 중요성을 언급하고 세포분석 자동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수작업 방식과 비교할 자동화 기술 및 제품을 제공한 큐리옥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 학회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AstraZeneca 유세포분석 총괄 책임자인 Dr. Raffaello Cimbro는 기조 연설에서 자사 내 자동화 및 표준화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큐리옥스 Laminar Wash 플랫폼 도입 후 발전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이미 사용 중이던 워크스테이션에 최신 Pluto Code를 적용해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손쉬운 소프트웨어 설치로 구현 가능한 높은 수준 자동화 기술로 추천했다.
이어 열린 NIST AI and Flow Cytometry Workshop(6월 9–10일, 온라인)에서는 Stanford의 Dr. Holden Maecker 교수가 Pluto 워크스테이션 자동화를 통해 얻어진 결과가 AI/ML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큐리옥스 Melvin Lye 이사는 'C-FREE Pluto 기반 항체 마스터믹스 준비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컨소시엄 좌장인 Lili Wang박사는 컨소시엄 진행 전반을 공유하며 Inter-lab study가 순항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 결과가 세포 유전자 치료제와 세포 분석 산업계 전반에 표 준으로 자리잡아 재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리옥스 글로벌 마케팅과 대외기술협력 총괄 Melvin Lye 이사는 “이번 IMMUNOLOGY, CYTO, NIST에서 연속 활동은 큐리옥스 자동화 기술이 단순히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인식되는 것을 넘어, 당연한 트렌드가 될 세포분석 자동화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기술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