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76개사 1Q 영업이익 평균 112억…전년比 27.6%↑

'TOP 5' LG생건, 아모레H, 한국콜마, 에이피알, 코스맥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76개사(코스피 14, 코스닥 54, 코넥스 1, 외감 7)의 1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11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53.5%, 전년동기 대비 27.6% 각각 성장했다. 영업이익률 평균은 12.0%다. 

△ 1분기  영업이익액  상위 10개사

올해 초 코스피에 둥지를 튼 달바글로벌이 전통적인 강자기업들과 함께 나란히 10위에 올랐다.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14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228.1%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5.7% 역성장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영업이익 규모는 1289억원이었다. 전기대비 63.1%, 전년동기 대비 55.2%  성장했다.

3위는 한국콜마가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전기대비 70.6%, 전년동기 대비 84.8% 증가했다. 4위는 에이피알로 54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37.5%, 전년동기 대비 96.5% 급증했다.  5위는 코스맥스위로 513억원의 영업이익을 챙겼다. 전기 대비 29.0%, 전년동기 대비 13.0% 각각 늘었다.   

6~10위는 실리콘투(477억원),  파마리서치(447억원),  휴젤(390억원), 클래시스(388억원), 달바글로벌(301억원)이다. 1분기 76개  화장품기업 영업이익 평균은 112억원이다.

  △ 1분기 영업이익률 상위 10개사

1분기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올이다. 62.4%를 기록했다. 2위는 클래시스 50.3%. 3위는 케어젠  47.7%.  4위는 휴젤 43.4%.  5위는 원텍 38.9%다. 

6~10위는 파마리서치(38.3%), 바이오플러스(30.9%), 브이티(28.9%), 휴메딕스(28.5%),  달바글로벌(26.4%)이다. 1분기 76개 화장품기업의 영업이익률 평균은 12.0%다.

△1분기 영업이익액 전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1분기  기준 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20804.7% 폭풍 성장했다.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47억원  증가하면서 56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제이투케이바이오다. 증가율은 2793.7%.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3억원 증가하면서 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3위는 코디. 1066.8%의 증가율을 보였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20억원 증가하면서 20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클리오로 945.8% 증가했다.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7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보다 10억원 늘어난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위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증가율은 655.8%.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27억원 늘어나면서 3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6~10위는 토니모리(481.8%), 메디톡스(478.5%), LG생활건강(228.1%), 진코스텍(172.4%), 대봉엘에스(134.0%)다.

 

△1분기 영업이익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코디다. 증가율은  1222.7%. 화장품 부문에서 17억원, 용기부문에서 3억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2위는 진코스텍으로 증가율은 819.9%.  매출총이익이 16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억원 늘어난 13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울트라브이. 증가율은 271.6%.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4억원 증가해 7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한국비엔씨로  증가율은234.9%.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29억원 증가해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위 바이오플러스의 증가율은 193.7%.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44억원 늘어나면서 71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원텍(119.3%), 셀바이오휴먼텍(111.8%), 딜바글로벌(104.3%), 에이피알(96.5%), 승일(93.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