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노바티스서 'CKD-510 기술수출' 마일스톤 수령
첫번째 임상 IND 미국 FDA 제출...70억원 수령 예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5-22 17:17   수정 2025.05.22 17:20

종근당이 노바티스(Novartis Pharma AG)에 기술수출한 ‘CKD-510’(HDAC6 저해제)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5,000,000달러(약 69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이 마일스톤은 노바티스가 제출하는 CKD-510 첫번째 임상 IND(미국 FDA)에 따른 마일스톤이다.

회사는 "계약서에 의거해 노바티스가 invoice를 수신한 날 이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2023년 11월 6일 노바티스와 계약금 총액 약 1조7,302억원(계약금 약 1,061억원, 마일스톤 약 1조6,241억원... 순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로 별도 수령)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CKD-510 연구,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했다.

CKD-510은 First-in-Class HDAC6 (히스톤디아세틸화효소6) 저해제로,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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