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신유석 신임 사장 영입...영업 및 마케팅 총괄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9-02 09:15   
신유석 신임 사장. ©삼일제약

삼일제약은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사장으로 신유석 전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유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서울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 후 1999년 한국 화이자제약 평사원을 시작으로 GSK Korea CNS 마케팅 팀장, GSK Taiwan 마케팅 임원을 거치는 등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통한다.

이후 2010년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뒤 마케팅실장의료사업본부장해외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학술은 물론 영업마케팅신사업 및 글로벌 사업 등 차별화한 정책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은지난 6년간 삼일제약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부지런히 달려올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하며신임 사장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더 나은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지난 26년간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신유석 신임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Sales & Marketing 분야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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