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티딘과 三環항우울제
-항우울제의 작용증강-
삼환계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억울기분변조를 개선하는 약물로 감정부활제라고도 한다. 삼환계항우울제는 구조중에 삼환 분자핵을 갖기 때문에 이름지어진 것이다.
삼환계 항우울제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의 신경종말에의 재진입을 억제하고 synapse간극의 모노아민량을 증가시킨다. 모노아민의 지속적 증량에 의해, synapse후막 리셉터로 변화가 생겨, 효과가 발현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항우울작용의 출현에는 투여개시후, 1∼3주를 필요하게 되는 일이 많다.
삼환계 항우울제는 肝臟의 마이크로솜 효소에 의해 산화되고 글루크론산고 포합되어 불활성화된다. 불활성화와 배설은 수일 이상이 걸리고 반감기는 10시간 이상이다.
시메티딘
위점막벽세포에는 아세틸콜린, 히스타민H2, 가스트린의 3수용체가 존재한다. 시메티딘은 이중 히스타민H2수용체의 선택적 길항제(H22-블로커)의 일종으로 강력한 산분비억제작용을 한다. 블로커에는 이밖에 라니티딘, 화모티딘, 록사티딘아세테이트, 니자티딘이 있다.
내복제는 1일 800㎎을 朝食後와 취침전 2회 eh는 4회로 나눠서 복용한다. 주사제는 1회 200㎎을 1일 4회 서서히 정맥주사한다. 소하관에서의 흡수는 향호하여 약2시간우헤 최고혈중농도에 달하여 혈중반감기는 경구, 정맥주사로도 약 2시간, 모두 대부분이 24시간 이내에 뇨로 배설된다.
상호부작용이 출현하는 기전
1993년,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두약물의 병용으로 구갈, 배뇨장해, 복시, 변비라는 항콜린증상, 교감신경자극증상이 출현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것은 시메티딘이 cytochrome P-450의 활성을 저해하고 삼환계 항우울제의 간에서의 대사를 지연시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중에서도 이미프라민, nortityline을 시메티딘과 병용한 경우에 이들 약제의 혈중농도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다수 보인다.
대책
삼환계 항우울제와 시메티딘을 병용한 경우에는 항콜린증상, 교감신경 자극증상의 출현을 주의하면서 사용한다. 부작용이 출현하는 형중농도에 개체차가 있기 때문에 그 측정은 유용하다고 할 수 없다.
또, 시메티딘 이외의 H2-블로커가 그밖의 약제의 대사를 저해한다는 보고는 거의 보이지 않게 않기 때문에 시메티딘을 그밖의 H2-블로커로 변경한다.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제의 조합
①삼환계 항우울제의 작용을 강하하는 제제: 페니토인, 페닐부타손, 아스피린, 아미노피린, 스코폴라민, 페노티아딘類는 삼환계 항우울제와 혈장알부민과의 결합에 경합하여 작용을 증강한다. 또, disulfiram, haloperidol, 메틸페니데이트, 에스트로겐제제, 키니딘, 과의 병용으로 삼환계 항우울제의 혈중노도가 상승한다는 보고가 보인다.
②시메티딘에 의해 대사가 저해되는 제제: Warfarin, 페니토인, 안티피린, 디아제팜, chlordiazepoxide, 테오피린, 베라파밀, chlorpromazine, 프로프라노롤, 리도카인, 모르피네, 니페디핀, 프로카인아미드, 페노바르비탈, 키니딘.
기타 부작용
①삼환계 항우울제: 항콜린증상, 교감신경 자극증상 외에 輕躁狀態 내지는 躁病的인 흥분의로 이행, 착란, 망상, 진전, 기립성저혈압, 심근전도억제가 보이기도 한다. 또 강직성 -간대성 경련발작의 위험이 증대된다.
②시메티딘: 가장 자주 나타나는 것은 두통, 현기증, 구역질, 근통, 피진, 가려움이다. 이밖에 항안드로겐 작용에 의한 임포텐스아 여성화 유방, 중추신경장해에 의한 정신착란이나 항우울상태, 조혈장해에 의한 혈소판 감소, 무과립구증이 있다. 또 혈중 트랜스아미나아제直, 크레아티닌直 상승이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