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엑스플랜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모든 서비스 제공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R&D컨설팅, 임상시험, 사업개발, 투자유치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26 08:28   수정 2024.02.26 08:37

바이오경제 시대를 맞이해 정부가 ‘바이오경제2.0 추진방향’(산업통상자원부)을 발표한 데 이어  ‘202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바이오 벤처기업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26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CDRO & 스케일러레이터(Scalerator) 비엑스플랜트에 따르면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R&D컨설팅, 임상시험, 사업개발, 투자유치 등 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CDRO(Clinical Development and Research Organization)는 임상위탁(CRO)에 임상개발을 접목한 것으로 R&D 전략 수립, 비임상 및 임상 컨설팅, 인허가,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걸쳐 진행되는 토탈 임상개발 서비스다. 임상경험이 적은 바이오벤처들은 비엑스플랜트의 Quick-win, Fast-fail 개발 전략을 통해 초기 임상 개발의 성공 확률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가속할 수 있다.

비엑스플랜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는 스케일러레이터 사업도 진행한다. 유망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펀드결성 및 투자집행, 글로벌 진출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컨소시엄 기업과 R&D 전주기를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 연결 한계를 가진 스타트업에게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비엑스플랜트는 대웅제약 출신인 조민근, 김희선 공동대표가 바이오 산업으로 대전환(BX)을 계획하고 실현시키겠다는 뜻을 갖고 설립했다.

조민근 대표는 경제학 석사,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사업부장, 우정바이오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제약바이오 분야 비즈니스&경영 전문가며, 김희선 대표는 약학 석사, 임상설계학 박사 출신으로 넥스트바이오사이언스 임상개발실장, 인벤지티랩 임상/허가실 이사, 대웅제약 임상개발센터장을 역임한 신약개발 전문가다.

또 회사는 석박사 출신 R&D, 글로벌BD,, 임상 전문가들을 핵심인력으로 유치해 단시간에 완성도 높은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비엑스플랜트 조민근 대표는 “ 바이오 산업은 우리 미래다. 경제학자들도 저성장, 고실업, 고령화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를 손꼽는다. 다가올 미래에는 바이오 기술이 ICT, NT, AI 등 산업 전반으로 융합되면서 바이오 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비엑스플랜트는 Science to Business Platform 기업으로서 더 많은 바이오 기업과 함께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 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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