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4년 연속 A등급 달성
급속한 산업변화 리드 기관으로 성장 목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20 10:00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8개 기타 공공기관 중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KBIOHealth는 A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지표를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고 윤리・안전 경영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KBIOHealth의 대표적 성과는 ▲기초연구 성과물의 중개연구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 강화 ▲감염병 변이 대응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플랫폼 마련 ▲한국판 뉴딜정책, 지역균형 뉴딜 우수 사업 선정 및 추진 ▲중소・벤처기업 개발 의료제품 사업화 성과창출 ▲백신 생산세포주 특성분석지원시설 구축 사업 확보 등이다.

특히 KBIOHealth의 4년 연속 A등급 획득은 지난해 부임한 차상훈 이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 달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체계를 개선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목표 재설정에 따른 성과 창출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상훈 이사장은 “재단의 정체성 재정비를 통한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민간이 하지 못하고, 정부가 원하는’공백영역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며 급속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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