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설명회.(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지난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 홀에서 2023년도 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KBIOHealth,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23년도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과 산학연 연계 백신개발기술지원사업의 잠재 수요자 발굴 및 사업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은 창의적인 기초연구성과가 신약개발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신약개발지원센터에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산학연병의 신약개발 공백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BIOHealth와 K-MEDI hub는 각각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신약 분야를 지원한다.
KBIOHealth는 신약개발 이외 백신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학·연 연계 백신개발 기술지원사업은 산학연병의 백신 개발과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감염병 백신뿐 아니라 암백신 등 치료용 백신도 지원한다.
KBIOHealth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과 산·학·연 연계 백신개발 기술지원사업의 과제 공고 및 제안서 접수는 지난 10월 11일(화)부터 오는 11월 10일(목)까지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과제 공고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기반기술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개최돼 뜻 깊었다”라며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 산·학·연 연계 백신개발지원사업 과제공고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