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관리비]
약업닷컴이 상장제약기업(코스피 41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3분기 판매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코스닥 제약사 모두 전년 동기대비 판매관리비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코스피의 경우 평균 337억(매출액 대비 26.1%) 코스닥 151억(매출액대비 39.0%)을 지출했는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각각 14.4% 8.6% 증가한 수치이다.
3분기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았던 제약사는 코스피의 경우 GC녹십자(1,140억)와 유한양행(987억)이, 코스닥에서는 동국제약(729억)과 HK이노엔(645억)이 각각 상위권을 형성했다.
◇ 코스피제약사
▲3분기 판매관리비
3분기 판매관리비의 경우 지출 금액기준으로 GC녹십자(1,140억), 유한양행(987억), 한미약품(858억), 셀트리온(839억), 대웅제약(811억) 순이다. (코스피 평균 337억)
또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는 SK바이오팜(299.2%)을 필두로 삼성제약(55.9%), 이연제약(55.4), 팜젠사이언스(53.7%), 신풍제약(52.8%) 순이다. (코스피 평균 26.1%)
3분기 판매관리비 지출규모를 전기인 2분기와 대비했을때 증감률 상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83.3%)를 비롯해 신풍제약, 하나제약, 파미셀, 명문제약이 포함됐다 (코스피평균 0.6%)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기비 141억 증가(경상개발비 79억증가), 신풍제약 전기비 70억증가(경상개발비 28억증가 급여복리후생 25억증가), 하나제약 전기비 38억증가(급여 복리후생 25억증가), 파미셀 전기비 4억 증가(경상개발비 2억증가)
명문제약 전기비 18억증가(대손상각비 11억증가) 등이다.
3분기 판매관리비 지출규모를 전년동기(2020년3분기)와 대비했을때 증감률 상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103.3%)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삼성제약, 하나제약이 포함됐다(코스피 평균 14.4%)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157억 증가(경상개발비 91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172억증가(지급수수료 115억증가), 신풍제약 전년비 73억증가(경상개발비 49억증가), 삼성제약 전년비 14억증가(지급수수료 27억증가), 하나제약 전년비 57억증가(지급수수료 35억 증가) 등이다.
▲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
3분기(9개월) 누적 판매관리비 지출규모를 분석한 결과 상위기업에는 GC녹십(3.072억)를 비롯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셀트리온, 대웅제약이 포함됐다. (코스피 평균 978억)
또 3분기누적 판매관리비를 매출액과 대비했을때 상위에는 SK바이오팜(117.5%)를 비롯해 팜젠사이언스, 이연제약, 에이프로젠제약, 하나제약이 자리했다. (코스피 평균 27.0%)
2021년 누적(9개월) 판매관리비와 전년동기(9개월) 대비했을때 증감 TOP5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78.5%)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제약, 팜젠사이언스, 셀트리온이 포함됐다. (코스피 평균 13.1%)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297억증가(경상개발비 164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454억증가(지급수수료 286억 증가), 삼성제약 전년비 45억증가(지급수수료 72억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12억증가(급여복리후생 49억증가 지급수수료 49억증가), 셀트리온 전년비 520억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
◇ 코스닥제약사
▲ 3분기 판매관리비
3분기 금액기준 판매관리비 지출 상위 기업에는 동국제약(729억)을 비롯해 HK이노엔, 휴온스,삼천당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이 포함됐다 (코스닥 평균 151억)
3분기중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았던 기업으로는 경남제약(94.0%)을 선두로 엔지켐생명과학,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이수앱지스로 나타났다 (코스닥 평 39.0%)
전기(2분기)대비 판매관리비가 큰폭으로 늘어난 기업에는 화일약품(40.3%)을 비롯해 삼천당제약, 경남제약, 신일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등으로 나타났다.(코스닥평균 -1.5%)
회사별 세부내역은 화일약품 전기비 6억 증가(대손상각비 5억증가), 삼천당제약 전기비 87억 증가(경상개발비 85억 증가), 경남제약 전기비 30억 증가(지급수수료 23억 증가), 신일제약 전기비 7억 증가(급여복리후생 4억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기비 8억 증가(경상개발비 5억증가) 등이다.
또 전년동기(2020년3분기)대비 판매관리비가 큰폭으로 늘어난 기업에는 경남제약(962.2%)을 비롯해 에스티팜, 진양제약, 삼천당제약, 휴메딕스가 포함됐다.(코스닥 평균 8.6%)
회사별 세부내역은 경남제약 전년비 43억 증가(지급수수료 35억증가), 에스티팜 전년비 52억증가(경상개발비 32억증가), 진양제약 전년비 20억증가(대손상각비 10억증가 지급수수료 6억증가), 삼천당제약 전년비 76억증가(경상개발비 83억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15억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
3분기(9개월) 누적 판매관리비 지출규모를 분석한 결과 상위기업에는 동국제약(2,145억), HK이노엔(2,007억), 휴온스(1,443억), 삼천당제약(794억), 동구바이오제약(624억)이 포함됐다 (코스닥평균 443억)
또 3분기누적 판매관리비를 매출액과 대비했을때 상위에는 엔지켐생명과학(95.9%)을 비롯해 서울제약, 이수앱지스, 삼천당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자리했다.(코스닥 평균 39.9%)
2021년 누적(9개월) 판매관리비와 전년동기(9개월) 대비했을때 증감 상위권에는 테라젠이텍스(35.1%)를 비롯해 파마리서치, 에스티팜, 휴메딕스, 경남제약이 자리했다.(9.0%)
회사별 세부내역은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118억증가(지급수수료 152억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101억증가(지급수수료 37억증가 급여복리후생 29억증가), 에스티팜 전년비 88억증가(경상개발비 38억증가 급여복리후생 29억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44억증가(세부내역 미공시), 경남제약 전년비 50억증가(지급수수료 55억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