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와 함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2차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10월과 11월에 거쳐 총 4일간 개최하는 가운데, 2차 콘퍼런스는 11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진행된다.
11월 행사에서는 ‘바이오와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3일(화) 행사는 AWS(Amazon Web Services)의 기조강연이 포문을 연다. 윌슨 투(Wilson To) 헬스케어 & 생명과학 총괄이 ‘The Power and Promise of Personalized Health’를 주제로 ‘개인 맞춤형 의료’를 논한다.
이후에는 ‘AI와 빅데이터’, ‘디지털PCR’ 세션이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CMO(위탁생산) 세션에서 헬릭스미스, 이엔셀, 바이넥스가 의약품 최적화 생산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백신 유통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콜드체인 최신 기술들을 살펴본다.
양일간 이어지는 후원 세션에는 한미약품, 한국오라클, 네이버클라우드, 진스크립트, 싸토리우스, 써모피셔, 엔바이로테이너 등이 참가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주블리아’는 PC, 모바일, 패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자가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세션을 설정하여 개인 맞춤형 세션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콘퍼런스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