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팜, 여드름 치료제 ‘클린다미액’ 출시
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 11,88㎎ 함유 비급여 전문약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03 09:58   
피부질환 전문기업 유미팜이 3일 여드름 치료제 ‘클린다미액’을 출시했다.

비급여 전문의약품인 ‘클린다미액’은 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 11,88㎎을 함유해 프로피오니박테륨아크네균에 효과가 있으며, 심상성여드름(보통여드름)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성인이 1일 2회 환부에 얇게 바르면 되고 약을 바르기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파스 형식으로 넓은 부위에 도포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드름은 흔한 질병이지만 난치성질환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과 미용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