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종합병원-생활치료센터 소형 포터블 X-ray 공급
병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 확진 환자 폐렴여부 확인 위해 사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29 08:44   

레메디(대표 구자돈)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Portable X-ray)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급된 소형 포터블 X-ray는 흉부진단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로, 각 종합병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 폐렴여부 확인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소형 포터블 X-ray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내과 등에서 폐렴 뿐만 아니라 기흉, 부비동염, 소아 성장판 확인 등 여러 분야 의료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메디 관계자는 “상급 및 일반 종합병원 경우 X-ray 제품 품질 기준이 까다로워 값비싼 수입 외산 제품만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 공급은 높은 품질 경쟁력을 종합병원에서 인정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검증된 품질과 경쟁력으로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 및 의원까지 X-ray가 필요한 의료 현장에서 당사 소형 포터블 X-ray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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