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비만 치료제 2분기 시장점유율 1위 달성
2분기 매출 약 93억 원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5 14:28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장기 안전성을 바탕으로 2분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삭센다®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2분기 매출 365억 원 중 약 93억 원으로 약 25.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 1위를 유지했다.

삭센다®는 또한 최근 1년간 국내 연간 누적 매출액(MAT) 약 411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30.4%에 해당하는 수치로 비만 치료제 단일 브랜드로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가 국내 출시 이후 줄곧 비만 치료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2020년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2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매출, 1년 누적 매출 등에서 여전히 압도적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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