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562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거의 대부분 경기·서울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3명(국내발생 30, 해외유입 13), 사망자 1명, 격리해제 4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562명, 사망자 304명, 격리해제 1만3,629명, 격리중 629명이다.
검사인원 총 162만514명 중에서는 158만9,84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6,10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18명(국내12, 해외6), 서울 17명(국내16, 해외1), 인천 2명(국내2)이며, 검역단계에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4명(사망 191명), 서울 1,662명(13명), 경기 1,611명(32명), 경북 1,410명(54명), 인천 388명(2명), 광주 208명(2명), 충남 192명(1명), 부산 177명(3명), 대전 166명(2명), 경남 166명(0명), 충북 81명(0명), 강원 77명(3명), 울산 59명(1명), 세종 50명(0명), 전남 41명(0명), 전북 39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