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입안 상처-통증 부위 치료제 ‘페리톡겔' 출시
바나나향 투명 겔타입…입 속 아픈 부위 직접 발라 효과 신속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06 14:28   수정 2020.07.08 11:27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바르는 ‘페리톡겔’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항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거부감 없이 상처 및 통증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보철)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페리톡겔 출시로 입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론산 성분 겔 타입 잇몸치료제 ‘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온라인팜은 약국 영업 및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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