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하루동안 13명 늘어나 총 1만79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3명, 격리해제 6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793명, 사망자 250명, 격리해제 9,183명, 격리중 1,360명이다.
검사인원 총 63만973명 중에서는 61만1,59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8,588명이 검사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가 4명, 경기·서울 각 2명이었다. 검역단계에서는 5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6명(사망 174명), 경북 1,366명(52명), 경기 680명(16명), 서울 637명(2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38명(3명), 경남 117명(0명), 인천 95명(0명), 강원 53명(2명), 세종 46명(0명), 울산 43명(1명), 대전 40명(0명), 광주 30명(0명), 전북 18명(0명), 전남 15명(0명), 제주 1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