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 환자가 152명 추가돼 총 8,565명을 기록했다. 총 검진자는 30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52명, 사망 7명, 격리해제 40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8,565명, 사망자 91명, 격리해제 1,947명, 격리중 6,527명이다.
검사인원 총 30만7,024명 중에서는 28만2,55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904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152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97명,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명, 울산 6명, 충북·전북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5명이 추가됐다.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241명(격리중 4,794명, 격리해제 1,382명, 사망 65명), 경북 1,190명(894/275/21), 경기 295명(228/64/3), 서울 282명(224/58/0), 충남 118명(87/31/0), 부산 107명(48/58/1), 경남 86명(57/29/0), 세종 41명(41/0/0), 인천 32명(26/6/0), 울산 36명(27/9/0), 강원 30명(20/9/1), 대전 22명(18/4/0), 광주 17명(10/7/0), 전북 10명(5/5/0), 전남 5명(2/3/0), 제주 4명(2/2/0)이다.
국외 현황을 보면, 1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천명 이상 발생국가는 중국,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 스위스 등 8개국이다.
중국 통계의 경우 이틀째 9시 기준 통계가 발표되지 않아 집계되지 않았다. 전일(18일) 확진자는 8만894명(누적 사망자수 3,237명)이었다.
이탈리아 확진자는 3만5,713명(사망자 2,978명), 이란은 1만7,361명(1,135명), 스페인 1만3,716명(598명), 독일 1만2,327명(28명)으로 1만명이 넘었다.
또한 프랑스 9,134명(244명), 미국 7,769명(118명), 스위스 3,003명(21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