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8천명 육박…격리해제도 500명 넘어
하루동안 확진 110명·사망 1명·격리해제 177명 증가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13 10:32   수정 2020.03.13 10:3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 환자가 110명 추가돼 총 7,979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10명,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격리해제는 하루동안 177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7,979명, 사망자 67명, 격리해제 510명, 격리중 7,402명이다.

검사인원 총 24만668명 중에서는 22만2,72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7,940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와 서울, 세종이 두자릿수였는데, 대구는 감소세인 반면 서울과 세종은 증가세였다.

110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61명, 세종 17명, 서울 13명, 경기 7명, 경북 4명, 인천·대전·울산 각 2명, 부산·충남 각 1명이다.

새 확진자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가 5,928명(격리중 5,629명, 격리해제 251명, 사망 48명), 경북 1,147명(1,028/103/16), 서울 225명(185/40/0), 경기 185명(152/31/2), 충남 115명(108/7/0), 부산 100명(64/36/0), 경남 85명(74/11/0), 세종 32명(32/0/0), 강원 29명(22/6/1), 울산 27명(24/3/0), 인천 27명(23/4/0), 대전 22명(18/4/0), 광주 15명(11/4/0), 전북 7명(5/2/0), 전남 4명(3/1/0), 제주 4명(3/1/0)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