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진단검사가 활성화되면서 확진환자를 비롯해 격리해제 인원 등이 빠르게 늘고 있다.
확진환자는 518명 추가된 6,284명이며, 격리해제는 20명이 증가한 108명으로 기록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1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 격리해제는 20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6,284명으로 6천명이 넘었으며, 사망 42명, 격리해제 108명, 격리중 6,134명이다.
검사인원 총 15만8,456명 중에서는 13만6,624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1,832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18명은 대구 367명, 경북 123명,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충북·경남 각 3명, 서울·대전·강원 각 2명이다. 광주의 -1명은 소관황자가 대구로 이송되면서 수정 반영됐다.
새 확진자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가 4,693명(격리중 4,648명, 격리해제 15명, 사망 30명), 경북 984명(938/36/10), 경기 120명(105/14/1), 서울 105명(80/25/0), 부산 95명(92/2/1), 충남 90명(90/0/0), 경남 77명(73/4/0), 강원 25명(22/3/0), 울산 23명(22/1/0), 대전 18명(18/0/0), 광주 13명(10/3/0), 인천 9명(7/2/0), 전북 7명(5/2/0), 전남 5명(5/0/0), 제주 4명(4/0/0), 세종 1명(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