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본격적으로 급성 췌장염 신약개발에 돌입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일본 다케다제약(Takeda, CEO: 크리스토프 웨버)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급성 췌장염치료제 후보 제품(프로젝트명: SB26, TAK-671)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신청서(IND)를 승인받았으며, 참가자 등록을 통해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일본 다케다 제약은 지난해 8월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 이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노하우가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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