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국제 컨퍼런스에서 회사가 구축한 과학적 전문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는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인터내셔널(Crown Bioscience International)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자 종양, 염증, 심장혈관 및 신진대사 질환 연구 발전을 위한 중개 플랫폼을 공급하는 신약 발명 및 개발 서비스 회사다.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에 따르면 회사 소속 과학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10건이 넘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암치료제 전임상 개발 과정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발표는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의 통합 종양연구 플랫폼이 가진 강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아바타 질병 모델(patient derived xenograft, PDX)군을 사용해 종양 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혁신적인 인간화 종양모델, 그리고 체내 종양 미세 환경을 요약하는 3차원 탈체 배양세포를 발전시키게 된다.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중개종양학 사업팀장인 헨리 리(Henry Li) 박사는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우리 회사의 임상 관련 솔루션의 효용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핵심 바이오마커를 식별하고 암 치료제 전임상 평가 단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