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판크레아틴 제조방법 특허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12-27 15:27   
코스닥등록 (주)바이넥스는 '선택적 안정화제의 첨가에 따른 자가분해를 통한 고역가 판크레아틴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특허는 생산단가가 낮고 지방의 제거율도 높으며 각 효소들의 역가가 우수한 판크레아틴을 제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넥스는 1억7,700여만원이 투자된 이 제조방법을 이용해 고역가 판크레아틴을 제조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국내 소화제 원료 공급 및 식품첨가물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당제약에서 정장제인 '비스루트' 개발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4월 이름을 바꾸고 지난해 7월 코드닥에 등록, 거래를 시작한 바이넥스는 올해 240평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완공하며 생명공학 분야의 '뉴 리더'가 될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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