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코스피 제약사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이 코스닥 제약사 평균 자기자본이익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1분기 코스피 제약사 42개사와 코스닥 제약사 54개사의 자기자본이익률은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사는 3.64%, 코스닥 제약사는 2.88%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코스닥 제약사가 3.21%P 증가해 2.59%P 증가한 코스피 제약사 보다 높았다. 전기대비 증감률도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높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 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42개사)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위는 SK바이오팜(57.63%)이 유일하게 50%를 넘었고 JW생명과학(25.29%) 삼성제약(21.89%) JW중외제약(20.59%)로 20%를 넘었다. 파미셀이 18.70%로 ‘톱5’에 들었다.
자기자본이익률 하위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40.80%)로 유일하게 40%를 넘었으며, 한독(-18.96%) 동성제약(-17.59%) 제일약품(-14.08%)이 –10%를 넘었다. 삼일제약이 –8.03%로 하위 ‘5‘에 들었다.
전기(지난해 4분기) 대비 증가율은 삼성제약이 37.25%P로 유일하게 30%를 넘으며 가장 높았고,파미셀(11.11%P)가 10%를 넘으며 뒤를 이었다.GC녹십자(4.35%P) 제일약품(3.21%P) 대웅제약(1.65%P))이 ’톱5‘에 들었다. 삼진제약은 0.73%P로 10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