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체지방 감소 유산균 'BNR17' 글로벌시장 진입 임박
글로벌기업과 전세계 License 조건 협의중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5-12 16:16   수정 2017.05.12 16:17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Lactobacillus gasseri BNR17) 프로바이오틱스가 올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전망이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유명한 프로바이오틱스 회사와 미국 내 독점권을 주는 구조로 License Agreement를 협의 중이며, 글로벌기업과도 전세계 License 조건을 협의중이다.

회사는 해외판매와 더불어 국내 판매에 관한 공급계약도 3/4분기 내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발효유제품 관련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함과 동시에 지난해 말 이후 판매하고 있는 유산균 캡슐제품도 생산 CAPA를 확대해 올해 20억원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가세리 BNR17 프로바이오틱스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의 장건강 개선과 체지방 조절 등 비만관련 문제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분을 다양한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하기 위해 100%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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