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삼진제약 마리놀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7-06 11:08   수정 2016.07.06 11:13


 

 

삼진제약 마리놀 광고. 80년대 중반부터 불붙기 시작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종합비타민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던 국내 제약사들도 이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삼진제약 역시 기존의 4대 주력제품과 함께 등푸른생선에서 추출한 원료를 주재료로 하는 건강식품 ‘마리놀’을 계열회사인 삼진케미를 통해 생산, 시장에 출시했다. 

88년 기준 약 2천억대로 추정되는 이시장에서 약 45개사 제품이 각축을 벌였으며 달맞이꽃종자유, 스쿠알렌, 알로에, 꽃가루(화분), 로얄제리, 등푸른생선추출물 등이 주요제품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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