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증은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세균감염증의 일종으로 항생제를 사용해 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요로감염증은 항생제 내성을 나타내는 비율이 높은 까닭에 갈수록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미국에서 전체 여성들의 60% 정도가 일생동안 1회 이상 요로감염증 발생을 경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증상으로 인해 매년 약 1,050만건에 달하는 의원 또는 병원 내 응급실 내원건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정이다.
이와 관련, 크랜베리 주스의 요로감염증 재발 예방효과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되어 뭇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애디슨에 소재한 위탁시험기관(CRO) 바이오포티스 클리니컬 리서치社(Biofortis Clinical Research)의 케빈 C. 마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최근 요로감염증 발생전력이 있는 여성들에게서 크랜베리 주스 음료 음용이 임상적 요로감염증 발생건수를 감소시키는 데 나타낸 효과’이다.
연구는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건강하지만 충원시점으로부터 최근 1년 동안 2회 이상 요로감염증이 발생했던 평균연령 40.9세의 여성 373명을 충원해 무작위 분류를 거쳐 이 중 185명에게는 240mL 용량의 크랜베리 주스를, 188명에게는 “무늬만” 크랜베리 주스를 매일 1회 음용토록 하면서 24주 동안 진행됐다.
대조그룹에 속한 여성들이 음용한 것은 외양과 향, 맛 등이 동일하지만, 안토시아닌과 페놀산 및 플라바놀 등의 함유량은 미미했기 때문이었다.
연구팀은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피험자들에게 매일 일지를 작성해 요로 감염증 발생 유무를 기록토록 했다.
그 결과 크랜베리 주스를 음용한 그룹은 요로감염증 발생건수가 39건으로 집계되어 대조그룹의 67건과 비교했을 때 39%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농뇨증(膿尿症)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크랜베리 주스를 음용한 그룹은 대조그룹에 비해 37%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최근 요로감염증이 발생한 전력이 있는 여성들에게 크랜베리 주스를 음용토록 할 경우 요로 감염증 발생률을 낮추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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