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54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3년에 이르면 379억 달러 볼륨으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9.4%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19일 공개한 ‘이상지질혈증: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마켓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및 일본 등 주요 8개국 시장에서 미래의 블록버스터 기대주들이 선을 보이면서 이 시장의 괄목할 만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미래의 블록버스터 기대주들이 현재 막바지 단계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오는 2023년까지는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글로벌데이터社의 발렌티나 버칙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5년부터 프로-단백질 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 9형(PCSK9) 저해제들이 발매되고, 뒤이어 오는 2017년부터 콜레스테릴 에스테르 전이 단백질(CETP) 저해제들이 선을 보이면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확대되는 데 양대 매출창출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들 PCSK9 저해제들과 CETP 저해제들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하제 시장에서 틈새부분까지 공략하면서 기존의 치료제들과 경쟁력을 배양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같은 PCSK9 저해제 및 CETP 저해제들과의 경쟁 또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버칙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지닌 PCSK9 저해제들과 CETP 저해제들의 가세가 시장이 성장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이 약물들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좀 더 폭넓고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으려면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시험사례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일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PCSK9 저해제 분야의 주요 제약사들로 암젠社와 사노피社,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Regeneron) 및 화이자社를 꼽았다. 또한 CETP 저해제 부문의 메이저 플레이어들로 일라이 릴리社, 머크&컴퍼니社, 그리고 네덜란드 제약기업 데지마 파마社(Dezima Pharma)의 이름을 열거했다.
보고서는 또 이들 제약사들이 선보일 신약들이 기존의 표준요법제들에 조종(弔鐘)을 울리는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칙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6년 스타틴 계열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마지막 메이저 브랜드-네임 제품인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이 처음으로 제네릭 제형들의 경쟁도전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콕집어 말했다.
‘크레스토’가 머크&컴퍼니社의 ‘조코’(심바스타틴) 및 화이자社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과 같은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리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타틴系 콜레스테롤 저하제들이 유형을 불문하고 이상지질혈증에 1차 선택약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버칙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하지만 스타틴系 약물들이 제네릭 제품들로 대체되면서 오는 202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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