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는 사무실을 중구 서울스퀘어로 확장 이전,지난 22일 기념식을 가졌다.
사옥 이전은 독일 퀴아젠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으로 'Sample & Assay Technologies' 선두주자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회사 측은 "도심 중앙에 위치, 비지니스 파트너와 접근성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비지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mple & Assay Technologies를 기반으로 1986년 설립된 퀴아젠은 독일 힐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퀴아젠코리아는 한국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장비 및 시약 시장에 진출, 샘플부터 분석까지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안 마틴 아시아 태평양 대표를 비롯해 앤소니 보 한국 대표, 박선희 한국 부대표, 요하네스 레겐브레히트 주한 독일 부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제품 소개 및 차세대 시퀀싱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