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역할 충실한, 세상의 약이 되겠습니다"
36차 전국여약사대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0-26 14:38   수정 2013.10.26 16:21

"세상의 약이 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제36차 전국여약사대회가 10월 26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세상의 약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여약사대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약사회 여약사 담당 임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사를 통해 김순례 대회장은 "40년 역사의 여약사대회는 여약사의 위상을 높여왔을 뿐 아니라 지금은 약사사회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때로 위기가 닥쳤을 때는 전국 방방곡곡의 모든 약사에게 단합과 결속을 촉구하는 기폭제 역할을 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대회장은 "세상의 약이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으로부터 약사가 전문가로 인정받고, 위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압축한 표현"이라면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상찾기 노력은 실현 되리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해 온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은 "21년만에 호남에서 개최되는 여약사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강 이남 최고의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광주의 발전과 미래의 광주를 위해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격려사에서 "약사사회는 나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정신이 있었기에 많은 난제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 큰폭의 사회적 요구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약사직능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요구에 약사사회가 이제 화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여약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동시에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약사회원이 연자로 직접 참여하는 공감 '강연 36.5도'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선발된 3명의 여약사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미선 약사(서울 성북구약사회)는 '모두의 이모가 된 행복한 약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또, 안화영 약사(경기 시흥시약사회)는 '세상의 약, 약사로 살기'를 주제로, 우영순 약사(강원 원주시약사회)는 '세상의 약이 되렵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3부 순서로 화합의 장이 진행되며, 다음날인 27일에는 대한약사회 현안보고와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국여약사대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유재중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부산 수영), 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광주 서구),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광주 남구), 강기정 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부천 소사), 이용섭 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 임내현 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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