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유트로핀플러스' 약가 자진인하
4월부터 10%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3-11 18:00   수정 2013.03.11 18:00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서방형 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의 멀티제형 출시와 함께 리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유트로핀플러스 멀티제형은 기존과 달리 24mg 단일규격의 제품으로 투여 량만큼 사용 뒤 추후 재사용 가능케 하여 구매와 보관의 편리성을 높였다.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폴 생어 교수는 유트로핀플러스가 환자의 순응도를 높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미국과 유럽에서 4년간의 장기 투여 결과를 근거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 주었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제품에 비해 전반적인 만족도와 지속투여 의지가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과 유트로핀플러스는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호르몬결핍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4월부터 유트로핀플러스의 약가를 10% 자진인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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