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도매상 세무조사, 제약사도 '전전긍긍'
동시다발 진행, 목적 결과 예의주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10-05 16:37   수정 2012.10.05 16:41

의약품도매상에 세무조사 폭풍이 불고 있다.

유통가에서도 정기조사를 포함해 항상 진행돼 온 것이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는 분위기가 많다.

실제 유통가에 따르면 유력 도매상들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았거나,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최근 제약 도매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서 긴장하는 눈치다.

한 도매상 관계자는 " 경기도에 있는 모 도매상 경우 세무조사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금 또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와 도매상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외 몇 곳이 더 받는 것으로 아는데 단순하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제약사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상적인 것으로 보면서도 이면까지 계산하는 분위기다.

한 제약사 도매 담당자는 "세무조사는 있는 일이지만 제약사 사정이 극도로 좋지 않은 지금은 예사롭지 않게 보는 분위기다"며 "혹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도매상에서 벌어지는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집중해 피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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