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가 미국시장에 이어 EU시장에서도 가까운 장래에 세 번째 신장암 치료제를 장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악시티닙(axitinib)에 대해 허가를 지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화이자측이 25일 공표했기 때문.
화이자측은 악시티닙의 승인 유무에 대해 차후 수 개월 이내에 EU 집행위원회의 최종결론이 도출되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시티닙이라면 FDA로부터 지난 1월 ‘인리타’(Inlyta)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취득했던 새로운 항암제이다.
이날 화이자는 약물사용자문위가 ‘수텐’(수니티닙) 또는 사이토킨으로 치료에 실패했던 성인 진행성 신세포암종(RCC) 환자들을 위한 2차 선택약으로 악시티닙의 발매를 승인토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악시티닙이 최종허가를 취득할 경우 화이자는 미국시장에서 이어 EU시장에서도 ‘수텐’(수니티닙)과 ‘토리셀’(템시롤리무스)에 이어 세 번째 신장암 타깃 항암제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악시티닙이 허가를 취득하면 FDA가 지난 2005년 이래 발매를 승인한 7번째 신장암 치료제로 자리매김이 가능케 될 전망이다. FDA는 지난 2005년 ‘넥사바’(소라페닙)를 필두고 2006년 ‘수텐’(수니티닙), 2007년 ‘토리셀’(템시롤리무스), 2009년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와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보트리엔트’(파조파닙) 등의 발매를 잇따라 승인한 바 있다.
악시티닙은 키나제 저해제의 일종에 속하는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로 티로신 키나제들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지닌 항암제이다. 티로신 키나제들 가운데는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수용체 1, 2 및 3 등 종양의 성장과 신생혈관 생성, 암의 공격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용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화이자社 항암제 사업부의 메이스 로텐버그 임상개발ㆍ의무(醫務) 담당부사장은 “CHMP가 악시티닙에 대해 진행성 신세포 암종 환자들을 위한 2차 선택약으로 허가를 지지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들어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 부문에서 눈에 띈 일련의 진보에도 불구, 1차 선택약으로 치료한 후에도 증상이 악화된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대안의 출현이 절실히 요망되어 왔다고 로텐버그 부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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