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의사회 회장 박경아 교수
연대 해부학과 재임…내년 7월 말 총회부터 활동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5-08 11:01   수정 2012.05.08 11:33
연세대 의대 해부학과 박경아 교수(62·사진)가  세계여의사회 회장으로 선출 됐다.
 

박 교수는 내년 7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여의사회 총회부터 회장으로 활동한다.

세계여의사회는 1919년 여의사들이 함께 모여 영향력을 키워가자는 취지로 설립됐으며 현재 90여 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여의사 간 교류 외에도 개발도상국 의료봉사 및 구호활동, 아프리카 수단 여성 할레 금지 운동,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캠페인, 의료·약의 효과에서 남녀 차이를 밝히는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여의사회의 25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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