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BMW 제공 제약사 리베이트 압수수색
개인병원 원장에 외제차 리스비용 보증금 대신 지불 혐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2-04 12:05   수정 2012.02.06 09:07

제약사의 리베이트 제공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경기도 소재 모 제약사 본사를 지난 1일 전격 압수수색, 리베이트 수수 혐의를 입증할만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MBN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 제약사 모 대표가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모 원장에게 의약품 구매를 청탁하며 1억 원대 고가 외제차인 BMW 리스 비용과 보증금을 대신 지불해준 정황을 포착,수사를 벌여왔다.

이에 앞서 검찰은 해당  원장을 두 차례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 원장은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제약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차량 리스비를 제공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또, 다른 병원장들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제공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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