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사신협 신임 이사장에 김대웅 약사

20차 정총, 조합원 400여명 참석 성황

서울약사신협 신임 이사장에 김대웅 약사가 선출됐다.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월28일 오후 5시 서울약사신협 7층에서 제 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정총에서는 홍종록 전 이사장(관악구 대학당약국)의 사임에 따라 실시된 보궐선거를 통해 이사장에 김대웅(중구 대동약국) 현 부이사장이, 부이사장에는 조형진(양천구 샘약국) 현 총무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대웅 부이사장의 기념사와 조택상 명예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제1부 기념식에서는 홍종록 전 이사장이 신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한편 이규자 조합원 등 10명이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3부 경품잔치에서는 한선숙 조합원(강북구 동아약국)이 1등에 당첨돼 삼성 디지털 카메라를 받았다.
 
한편, 서울약사신협은 지난 2011년 조합원수 9,265명(가족조합원포함), 총자산 2,164억원, 대출금 1,335억원, 출자에 대한 배당률 3.34% 등의 실적을 거뒀다.

▲우수조합원상 수상자 △이규자 조합원(영등포구 동보약국), 이근희 조합원(강서구 대현온누리 약국), 박정희 조합원(노원구 목원약국), 김현숙 조합원(비개국), 신영숙 조합원(은평구 신사새서울약국), 임신덕 조합원(강남구 동인프라자), 유성민 조합원(양천구 목동건강약국), 이영실 조합원(도봉구 메디칼약국), 강미원 조합원(중구 국민약국), 이주영 조합원(송파구 메디슨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