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중견제약 2곳에 대한 조사에 이어 11일 M제약에 대한 리베이트 관련조사가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견제약사인 M제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단이 11일 오전 본사를 방문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공정위 조사관 6명은 회사를 방문해 오후까지 조사를 진행했으나 조사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주변에서는 이번 조사가 신고포상제 도입이후 내부자 고발에 의한 제보를 바탕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공정위 조사가 타회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긴장하는 모습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다만 이번 조사가 지난번 식약청 위해사범조사단의 경우처럼 증빙자료를 가지고 기소를 염두에 둔 경우와는 다른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와 별개로 올해초 중견제약사 7곳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기획조사를 진행한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M제약 조사에 앞서 또다른 A제약사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수일전 진행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의 주체 역시 공정위 식약청 심평원 합동조사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또다른 배경에는 복지부의 보험약가관리와 관련된 사후관리측면의 조사와 압박이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